고추장이 고춧가루:메주 비율이 2:1이라면 쌈장은 거꾸로 고춧가루:메주 비율을 1:2로 담아 항아리에서 숙성시킨 제품입니다. 시중 제품과 다르게 양념이 되어있지 않아서 맛이 낯설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 된장보다는 고추장과 가까워 국/찌개용으로 쓰시긴 어렵고요, 양념을 조금 추가하셔서 나물 무침같은거 하실 때 쓰실 수 있을 것 같아요.고추장을 찍어드실 때 대신 찍어드셔도 맛있습니다 ^^ 저는 오이고추나 삼겹살을 찍어먹고 있어요.시중쌈장과 가장 많이 다른 부분은 수분량과 마늘맛의 유무가 아닐까 싶어요. 일단 다진마늘을 좀 추가해서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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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남매 시골된장
작성일 19.09.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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