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조금 포근해진거 같아요. 점차 봄이 오고 있다는 증거겠죠.

따스한 봄날에 아이들과 뒷동산에 산책하는 상상을 해보네요.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다름 아니라 작은 이벤트를 하나 할려고요.

며칠전 고객님께서 까칠한 시식평란에 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평을 써주셔서요...

맛이 없다는 거죠...^^;; 음... 시큼하다고 글을 써주셔서 생각을 많이 했어요.

다들 맛있다고 하는데 이분만 시큼하다고 느끼시는데... 이걸 단순 이 분만의 기호일까?

분명 제품이 상한 건 아닌 데... 한 분 한 분이 고마운 분인데 무시하면 안되지... 어떤 방법은 없을까???

생각을 많아지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 이 분은 용기를 내주셔서 글을 써주셨지만 그냥 실망만하시고 그냥 떠나시는 분들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래선 안되겟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말씀을 들어야겠다. 그럴려면 내가 뭘 해야하는 데...

그래서 생각해낸 이벤트입니다...^^

까칠한 시식평에 천원을 더 드릴게요. 맛있다는 글이든 맛없다는 글이든 쓰시는 분 모두에게 2000원을 드립니다.

구체적으로 써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고요. 더 많이 드리고 싶은데... 아시죠... 상황이...ㅡㅡ  (기한은 3월 말일까지 할게요^^)

암튼 많이 참여해 주세요. 4남매의 먹거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세요...

그럼 이만...

아... 한분이 여러 글을 쓰셔도 한번만 드려요... ^^;;